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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선선했던 가을 날씨가 지나고 이제는 영하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추위로 인해 감기, 독감이 걸리기 쉬운 계절로 모두의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있는 추위 중에서도 손과 발이 유독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오늘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의 정의

사람들은 흔히 수족냉증과 겨울의 추위를 혼동합니다.

그러나 다른 질병으로 인해 동반되는 추위와 수족냉증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과 발에 냉기가 느껴지는 병입니다.

수족냉증은 앞서 말했듯이 추위에 상관없이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가끔 손발뿐만 아니라 무릎, 허리, 아랫배등이 아픈 것도 포함됩니다.

심지어 여름에도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강하게 나타나며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수족냉증이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초경,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 중레이노 현상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중레이노 현상이란?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의 연축(순간적인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이완되는 것)이 촉발되고 허혈 발작으로 피부 색조가 창백,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을 말하며 유병율은 일반 인구의 약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에게 발생하며 유병 기간은 훨씬 깁니다.

수족냉증은 질병과 함께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성 질환의 경우 홍조와 관절염 및 심할 경우 관절의 변형, 피부결절과 수족냉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이하로 저린 증상과 진행될 경우 근육의 약화로 힘이 저하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경우 역시 수족냉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직 없습니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자극에 의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에 혈액공급이 줄어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호르몬 변화 혹은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합병증을 초래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은 류마티스성 질환, 손목터널 증후군, 갑상샘 기능 저하증, 혈관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있고, 이 모두는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족냉증 어떻게 치료, 예방할까?

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가운 병이긴 하지만 예방하려면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외출할 땐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최대한 얇은 옷을 여러 겹입고, 겨울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체온을 높여주는마늘과 계피, 생강과 따뜻한 물을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수족냉증을 더더욱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신욕을 너무 오래 하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38~40도 물에 약 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생활습관만으로 수족냉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오늘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겨울철에 더욱 차가워져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으니 전문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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